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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동미술대회
세계아동미술대회 수상작
  • AcRite
  • 2025.11.18 01:38:50
  • 조회 수: 1
수상내역
입상
개최년도
2019
성별
여자
과정/나이
7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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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 여아의 이 그림은 뛰어난 관찰력과 정교한 묘사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새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며, 7세 아동의 발달 단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미술적 기량을 보여주어, 사실적인 표현력과 주제 구성이 훌륭합니다.)


 

🌟 전반적인 평가 및 특징

 

그림은 나무 구멍 속 둥지와 새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하며, 매우 생동감 있는 순간을 포착하여 묘사했습니다.

  • 관찰력과 디테일: 새의 깃털 질감, 부리 모양, 눈의 표현 등이 매우 사실적이며, 이는 아이가 새를 직접 관찰했거나 사진 자료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음을 시사합니다.

  • 색채의 조화: 나무의 갈색새의 흰색/붉은색/갈색이 대비를 이루고, 배경의 푸른색 물감 번짐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색채 구성을 보여줍니다.

  • 주제 전달력: 먹이를 물고 둥지로 돌아오는 어미 새와 둥지에서 고개를 내민 아기 새의 모습은 가족 간의 사랑과 자연의 섭리를 따뜻하게 전달합니다.


 

🦢 세부 영역별 평가 (도식기 초기/중기)

 

7세 아동은 '도식기(Schematic Stage)'에 있으며, 이 작품은 도식기 초기 아동에게서 보기 드문 뛰어난 사실 묘사 능력을 보여줍니다.

 

1. 새 묘사 및 형태 감각

 

  • 깃털 질감: 새의 몸통 부분은 선의 방향을 달리하여 깃털의 결을 표현하려 노력했으며, 특히 아랫배 부분의 갈색 깃털 묘사가 정교합니다.

  • 날개의 역동성: 공중에 날고 있는 새의 날개는 움직임이 느껴지도록 활짝 펼쳐져 있고, 날개 끝의 붉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강한 에너지를 부여합니다.

  • 눈의 생명력: 새들의 눈은 흰색을 사용하여 반짝이는 느낌을 주었으며, 살아있는 듯한 생명력과 초롱초롱함을 담고 있습니다.

  • 먹이 표현: 먹이를 물고 있는 부리 부분의 묘사가 구체적이며, 활동의 목적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2. 배경 및 재료 활용

 

  • 나무 표현: 나무 기둥은 굵고 입체적으로 묘사되었으며, 물감을 겹쳐 칠하거나 번지게 하여 나무껍질의 거친 질감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 하늘과 물감: 배경의 하늘은 수채 물감의 번짐(Washing Technique)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하늘의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 깃발 장식: 상단의 깃발은 축하 또는 즐거움의 분위기를 더하며, 붉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새의 깃털 색깔과 조화를 이룹니다.

 

3. 구성 및 이야기 (스토리텔링)

 

  • 깊이감: 나무의 질감과 나무 구멍의 어두운 안쪽 묘사는 그림에 깊이감공간감을 부여합니다.

  • 시선 유도: 시선은 둥지를 향해 날아오는 새와 먹이를 물고 있는 새, 그리고 둥지 속 새에게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가족의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따라가게 만듭니다.


 

🗣️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긍정적인 피드백

 

아이의 정밀한 관찰력미술 기법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1. "우와! 새를 정말 자세히 관찰했구나! 깃털 한 올 한 올 그린 정성이 대단해. 이 새가 어떤 종류의 새인지 궁금해!" (관찰력과 깃털 묘사 칭찬)

  2. "둥지로 날아오는 엄마(혹은 아빠) 새가 먹이를 물고 있는 모습이 정말 생생하다. 아기 새가 얼마나 반가워할까? 따뜻한 가족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이야." (주제 전달력과 정서적 측면 칭찬)

  3. "나무의 거친 느낌이랑 하늘의 시원한 느낌을 물감으로 정말 잘 표현했어. 그림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재료 활용 및 질감 표현 칭찬)

 

✨ 추가적인 활동 제안

 

  • 생태계 확장: "이 새들이 살고 있는 나무 아래에는 어떤 식물이나 벌레가 있을까?"와 같이 주변 환경으로 그림의 영역을 확장하는 활동을 제안합니다.

  • 소재 다양화: 자연물을 관찰하고 그리는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니, 다음에는 나비, 다람쥐, 또는 좋아하는 다른 동물을 관찰하고 깃털/털의 질감을 다르게 표현해 보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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